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2015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진행
2015-03-23 11:0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의 창의융합교실에서는 오는 4월 4일 2015년 개기월식을 함께 보면서 우주의 신비를 경험해 보고자『2015년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어린이회관 방문객과 어린이회관 유치원생, 후원자 등 평소 재단과 관련이 깊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 위한 행사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의 기존 회원들이 우선 접수권을 가지게 된다.
관측회 일정은 4일 19:30부터 시작되며, 참여 인원은 18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 과학교사의 지도·관리 하에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월식이야기 ▲천문 공작 ▲월식 관측 ▲봄철 천체 관측 등 과학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우천 시에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경될 수 있다.
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를 공전하다가 지구의 본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4월 이후 2018년도에 관측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23일 부터 31일 까지 (02-2204-6151)접수가 진행 중이다.
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정규반과 일일과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육영재단 홈페이지(www.yookyoung.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