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개최

2015-03-23 12:00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제6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나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다.

자신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숙련·보상·정보의 3대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률 70%를 달성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국민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지도자보고서 부문 등 교수 및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야도 마련돼 있다.

대상 및 분야별 최우수상 각 한 명 등을 포함하여 총 39명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출품한 작품은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자료, 중소기업역사관 기획전시회 및 인식개선 박람회, 중소기업주간 행사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는 동영상, 포스터, 수필 세 가지 부문으로 응모작품은 5월 5일까지 행복한중기씨 블로그(http://smallgiantk.blog.me)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긍정적 이미지를 청년들에게 인식시키겠다”면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