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일자리 참여자 교육
2015-03-23 07:29
- 장애인일자리사업 이해증진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 도모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일(금) 오후 3시 청주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경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을 중심으로 직무교육, 직장인으로서의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한태섭 부장의 일반형일자리에서 일반노동시장으로 전이를 위해 필요한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40시간 근무하며, 공공 및 복지행정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완결은 취업으로, 이번 근로를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현재 근무지를 행복일터로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은 스스로 소속감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므로 장애에 대한 의식 없이 편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열심히 근무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 60명을 비롯해 복지일자리 123명,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8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