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 개관
2015-03-20 19: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9일 호계복합청사 내 민방위 체험관을 개관했다.
시가 3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민방위체험관은 호계복합청사 3층과 4층 1,039㎡면적에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실과 종합전시장을 비롯,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실전훈련을 통해 습득할 6개 훈련장이 갖춰져 있다.
또 재난발생 시 완강기를 이용해 지상으로 탈출연습을 할 수 있는 대피 통제 및 응급복구 훈련장은 3층 외부 옥상에 마련돼 있다.
시는 민방위교육을 받는 대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민방위교육이 없는 기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