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남본부, 수출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료 지원
2015-03-22 15:25
-경상남도에서 보험료 20% 지원(업체당 100만원 한도)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부)는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남지역 수출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을 23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사무소 소재지가 경상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지원비율은 업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0%까지 지원하며, 올해 내에 지원자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신청 문의:중소기업중앙회 손해공제부 PL보험 담당).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김용부 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하여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할 경우, 중소기업중앙회 할인(20%) 및 경상남도 지원(20%)으로 손해보험사 가입 대비 보험료를 4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경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