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20~23일 유니클로·에잇세컨즈 등 SPA 브랜드 할인·특가 행사 실시
2015-03-20 00:00
[롯데월드몰을 찾은 쇼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월드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쇼핑몰에 입점한 SPA 브랜드 봄맞이 세일 행사를 벌인다.
이번 세일은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유니클로·에잇세컨즈·망고(MANGO)·조프레시·바나나리퍼블릭·탑텐 등 6개 SPA 브랜드에서 새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할인·특가 선착순 프로모션이다.
먼저 유니클로는 디자이너 이네스 콜라보 일부 제품과 데님 품목을 1~2만원, 에잇세컨즈는 데님 구매 때 5000원을 각각 즉시 할인해 준다. 망고는 원피스와 셔츠를 각각 1만9000원, 2만9000원 균일가로, 조프레시는 드레스와 셔츠를 1만9000원부터, 바나나리퍼블릭은 셔츠를 2만90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탑텐은 기존 4만9900원의 베이스볼점퍼 200개를 최대 50% 할인된 2만5000원 특가로 제공한다.
한편 롯데월드몰 측은 오픈 100일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퍼레이드, 즉석경품이벤트, 무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통합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위치기반을 활용한 비콘시스템을 최근 도입해 방문객들의 편리하고 실속 있는 몰링(Malling)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