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00회 예고' 정찬, 박선영에게 "이미 당한 걸로는 모자랐나?"

2015-03-20 00:06

폭풍의 여자 100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0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00회가 예고됐다.

20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00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과 만나는 박현성(정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현성은 정임에게 "난 한정임씨를 악연이라고 생각하거든"이라며 "당신이 아무리 덤벼도 내 성은 깨지지 않아"라고 말한다.

이어 현성은 "그런데도 끝장을 볼 속셈이야? 이미 당한 걸로는 모자랐나?"라고 묻고, 정임은 분노에 찬 눈빛을 보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00회는 2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