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09회 예고' 백옥담, 대해그룹 복덩이로 등극…'임신 암시?'

2015-03-19 14:02

압구정 백야 109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0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09회가 예고됐다.

1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9회에서는 대해그룹 복덩이로 등극한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옥단실(정혜선)은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우리 집 몇 년 만에 경사야. 우리 집 복덩이"라고 말하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장무엄(송원근)은 행복한 표정으로 선지를 품에 안아준다.

또 오달란(김영란)은 "우리 딸은 이렇게 기쁨만 안겨주는데, 명색에 아들은"이라며 육선중(이주현)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09회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