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08회 예고' 김영란, 이주현이 금단비에게 준 반지 이야기에…"집 한 챗값" 뒷목
2015-03-18 11:04
1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8회에서는 뒷목 잡고 쓰러지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달란은 "그냥 축하해줘. 못 이기는 척"이라는 조장훈(한진희)의 말에 "축하는 못 해줘요, 도저히"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달란은 아들 육선중(이주현)이 백야(박하나)의 올케이자, 준서의 엄마인 김효경(금단비)과 결혼하겠다고 나서자,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선중으로부터 효경에게 건넨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전해 들은 달란은 "3캐럿, 집 한 챗값"이라고 말하며 기절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08회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