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압구정 백야 106회' 강은탁, 박하나 향한 마음 주체 못 해…"뽀뽀 왜 할까? 팔짱만 껴도 좋은데"
2015-03-17 06:30
16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106회에서는 백야(박하나)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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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는 화엄에게 "다른 남자들처럼 유레카(유승옥)라면 환장하는 줄 알았다"며 은근한 질투를 드러냈다.
야의 말을 들은 화엄은 "이 기쁨은 뭐지? 지금 질투하는 거지? 솔직히 삐쳤었지?"라고 물었고, 야는 "삐쳤다기보다, 실망감? 오빠도 그냥 남자들하고 다를 게 없구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화엄은 "나는 나를 알아. 너 실망하게 할 일 없어. 평생 잘할게. 너를 위해 살 거야"라며 "사람들이 뽀뽀는 왜 할까? 팔짱만 껴도 이렇게 좋은데"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