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출입기자협회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

2015-03-18 21:25

[사진=신용환 기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출입기자협회(회장 신용환)가 상생과 동행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온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출입기자협회는 17일 오후 2시 광명시 하안13단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박준철 기자협회 자문위원장과 권세도 광명경찰서장, 박영환 자문위원, 기자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광명하나향우회(회장 최순월)측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 라면 100박스(103만원 상당)는 박영환 자문위원의 기부금으로 구입했으며, '미래 통일한국의 심장이 될 KTX 광명역에 통일열차 출발역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난달 하나가 된 '광명시 지방언론과 지역언론의 상생 그리고 동행'을 위한 두 번째 사랑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권 서장은 “광명시 기자협회가 펼치고 있는 사랑 나눔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뜻 깊은 행사를 펼쳐가는 기자협회와 자문위원단의 지속적 사랑나눔 행사로 상생하고 동행해 미래의 밝은 광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과 박준철 자문위원장도 “광명시 출입기자협회는 앞으로 자문위원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미래·행복을 만들어가는 동행자로 상생하며, 통일한국의 심장이 될 ktx 광명역 평화열차 출발역 지정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광명시민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