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지주사 체제 전환

2015-03-18 17:12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18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치과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신설회사는 오스템임플란트, 존속회사는 오스템홀딩스로 각각 치과 사업부문, 투자·정보기술(IT) 사업부문을 맡는다.

분할 날짜는 오는 8월 1일이다. 분할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오스템홀딩스 0.4245386 대 오스템임플란트 0.5754614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투자·IT 사업부문과 치과의료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IT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 안정성을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