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3월의‘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최종윤 관세행정관 수상
2015-03-18 10:02
홍콩세관과의 공조수사로 60억원 상당 메트암페타민 2kg 적발 및 밀수조직 일망타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7일, 홍콩세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메트암페타민 2kg(약 60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최종윤 관세행정관을 3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하였다.
최종윤 관세행정관은 홍콩세관과 공유한 밀수정보를 기반으로 정밀분석을 실시, 입국대기 중이던 대만인 여행자의 속옷 안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2kg(약 60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총책‧국내판매책 등 밀수조직을 모두 체포하는 등 국민건강 위해물질 반입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3월의‘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최종윤 관세행정관 수상[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