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21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아트엠콘서트’

2015-03-17 17:39

[자료=현대약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약품은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로 유중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29)가 출연하는 ‘제70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를 졸업한 권혁주는 19세인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것을 비롯해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 등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날 아트엠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라벨 등 고전주의와 인상주의를 넘나드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스트림(www.ustream.tv)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