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투싼' 사전계약 4일만에 4천대 돌풍.."보행자 감지 자동 제동"

2015-03-17 09:29

현대차 '올 뉴 투싼' 사전계약 4일만에 4천대 돌풍.."보행자 감지 자동 제동"[사진=현대차 '올 뉴 투싼' 사전계약 4일만에 4천대 돌풍.."보행자 감지 자동 제동"]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이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4일만에 4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 판매에 들어간 '올 뉴 투싼'이 나흘만에 4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올 뉴 투싼'은 이달 중순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올 뉴 투싼 사전 계약을 실시하면서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거 공개했다.

올 뉴 투싼은 ▷앞 차량의 급정지는 물론 전방 장애물, 보행자까지 감지해 추돌 예상 상황에 적극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AEB)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후방감지 레이더를 이용해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차선 이탈 시 경보를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등이 탑재됐다.

이밖에도 ▷주차조향 보조장치(SP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올 뉴 투싼의 판매가격은 ▲U2 1.7엔진 모델은 2,340만원~2,600만원(7단 DCT 기준), ▲R2.0 엔진 모델은 2,250만원(6단 수동변속기 기준) ~ 2,970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 이다.


올 뉴 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