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16일 중앙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15년도 팀 성과목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팀 성과목표 발표회는 조직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팀 단위의 목표 수립을 통해 합리적인 목표설정과 높은 성과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염미연 상임이사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며, 마을이 키운 아이가 마을을 키운다.”라며, 지역과 재단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훌륭한 지도자는 자기가 있는 곳을 떠나도 기업이 잘 굴러가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며, 팀장의 리더십도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팀 성과목표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 중심 경영비전을 달성하고, 팀 단위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목표·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팀 성과관리 추진 안정화 및 체계화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성공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성과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