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무역투자 장관 리빙스턴 경 방한

2015-03-16 20:33

영국 무역투자 장관 리빙스턴 경 방한[사진: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월 16일-17일간 한국을 방문 중인 영국 무역투자 장관 리빙스턴 경이 16일 하얏트호텔 남산룸에서 열린 영국 상공회의소(BCCK) 오찬에 참석해 "한ㆍ영 양국간 무역 투자 관계 (The UK and Korea - A Forward Looking Trade and Investment Relationship)"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바로 이어진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와 마이클 리드 주한 영국상공회의소 회장간의 해외 비지니스 네트워크 이니시아티브 서명식에도 참여했다.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민 방문 이후 한ㆍ영 통상관계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방한한 리빙스턴 장관은 제 2차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UK-Korea Governmental Joint Economic and Trade Committee, JETCO) 참석 및 제 2차 기업 간 CEO 포럼에도 참여한다.

영국 그레이트 캠페인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화장품, 베이비 용품, 패션 액세서리 및 식음료 분야의 23개 영국 라이프스타일 기업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리빙스턴 장관은 “영국과 한국의 경제 관계가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이후 영국과 한국의 통상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그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여 양국의 경제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방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