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JS 파운데이션, 4월 수원에서 유소년축구대회 연다
2015-03-16 16:5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 29일~5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 후원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 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수원JS컵’은 축구를 통한 문화교류 및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국제 무대를 통한 유소년 축구 발전과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유소년 선수들을 포함한 앞으로 세계 축구의 중심을 이끌 각 참가국의 대표 유망주들의 대거 출전이 예정 돼있어, 향후 월드컵에서 활약할 차세대 축구스타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팀은 4월 29일 우루과이, 5월 1일 벨기에, 5월 3일 프랑스와 각각 격돌한다.
이번대회 공식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wonjscup.com)와 페이스북(facebook/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