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충북지역 이노비즈기업 방문

2015-03-16 15:13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이 지난 13일 동신폴리켐, 제이비엘 등 충북 지역 회원사를 방문해 기업 애로와 회원사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제조회사 동신폴리켐(대표 장현봉)은 새터민 밥솥지원, 청주대 등에 강의료를 적십자를 통해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오는 5월에는 자화전자 등 지역기업과 함께 베트남에 봉사활동을 하러 갈 예정이다.

제이비엘(대표 이준배)은 산업용 전기·전자제품과 반도체 장비용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설계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세종시에 100억원을 투자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아이빌트 세종(iBUIILT SEjONG)’을 구축했다.

한편 이 회장은 청주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충북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충북지역 기업 간 협력을 강조하고 유관기관 등에 이노비즈 법제화 이후 후속 조치 마련 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