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꺾고 우승한 유소연, 과거 손연재와 셀카…친한 사이?
2015-03-16 09:4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골프선수 유소연이 박인비를 꺽고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한 가운데, 과거 체조선수 손연재와 찍은 셀카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12월 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연재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와 유소연은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유소연은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후 공식인터뷰에서 손연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유소연은 "그 친구가 내게 큰 도움을 줬다. 나보다 4살이 어리지만,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정말 대단했다. 그녀의 심리선생님이 나와 같다"며 손연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