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미빛 연인들 44회' 정보석, 박상원 경고에 "이장우 아버지라도 되느냐" 황당+분노
2015-03-16 06:32
15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44회에서는 백만종(정보석)에게 경고하는 이영국(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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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국은 만종에게 "나랏일 하겠다는 사람이 시작도 하기 전에 기자나 매수하고, 기사까지 조작하고 같은 어른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내가 지금 너무 기막히고 화가 나서 내가 가진 모든 힘 동원해서 당신의 두 얼굴 밝히고 싶지만, 방금 박차돌(이장우)이 말려서 간신히 참고 있는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화가 난 만종은 "당신이 뭔데 우리 일에 나서서 감 놔라 배 놔라 설쳐대는 거냐"며 "당신이 저놈 아버지라도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영국은 "인간으로 하지 말아야 할 짓 앞으로 삼가라.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이런 파렴치한 짓 또다시 했다가는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