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지원 "유재석,마른 여자를 좋아했다..하수빈과 소문"

2015-03-16 00:32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마른 여자를 좋아했다..하수빈과 소문"[사진='런닝맨' 예지원 "유재석,마른 여자를 좋아했다..하수빈과 소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런닝맨' 예지원이 유재석의 대학시절 과거를 폭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서형과 예지원이 출연해 '물의 요정'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은 대학 동기인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예지원을 본명인 유정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예지원은 "예전에 재석 오빠가 정말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며 "하수빈과 소문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예지원은 이어 "재석 오빠는 대학 때부터 이미 유명한 스타였다"고 덧붙였다.

당황한 유재석은 "하수빈은 수업 끝나면 차가 이미 데리러 와 있었다"며 해명했지만, 예지원은 "그 차가 유재석의 차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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