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거도 헬기추락 실종자 가족 위로…“기적 바란다”
2015-03-15 21:4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5일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해 해양경비안전본부를 찾아 사고 수습 현황을 점검한 뒤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이같이 위로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하루빨리 사고 헬기를 인양했으면 좋겠다”며 “(도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