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벅민영 근황 셀카 "케미 돋네"

2015-03-14 01:00

[사진=이젠벅]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서인국과 박민영이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봉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과 박민영은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두 사람의 유쾌하고 밝은 매력이 사진 속 모습으로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소짓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은 서인국과 박민영이 함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합리주의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봄·여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지난 해부터 이젠벅의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이 날도 촬영 현장에 준비된 셀카봉으로 연인 컨셉의 셀카를 촬영하는 등 다정한 선남선녀 커플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장시간 이뤄지는 촬영 현장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특유의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젠벅 관계자는 “서인국과 박민영의 장난기 넘치는 행동에 장시간 힘든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활기가 넘쳤다”며 “두 사람이 밝고 활동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개성을 지닌 만큼 올 시즌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된 트렌디한 감각의 아웃도어 스타일 화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상 생활 속 스타일과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함께 갖춘 데일리 아웃도어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된 이번 이젠벅의 봄·여름 시즌 화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웃도어 제품과 서인국과 박민영의 밝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며, 올 4월 초부터 이젠벅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