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 아름인(人) 재능장학금 전달
2015-03-13 17:4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 도봉동 씨앗지역아동센터와 신대방동 영성방과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인(人) 재능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름인 재능장학금은 신한카드가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은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과 피아니스트가 장래 희망인 두 명의 학생 등 총 세 명에게 학습지 비용, 피아노 학원 강습비로 각각 12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 재원은 위성호 사장 등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한 ‘아름인 옥션’에서 얻은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과 12월 임직원과 고객, 사회단체 등의 기부 물품으로 ‘아름인’ 사이트에서 경매를 진행해 총 36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