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스몰비어 브랜드 ‘옥탑방 오봉자싸롱’ 대학생 서포터즈 1기가 3개월간 활동을 마치고 지난 10일 해단식을 가졌다.

총 8명으로 이루어진 ‘옥탑방 오봉자싸롱’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3개월 활동기간 동안 개인 및 조별 수행과제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해단식은 팀별 제작한 홍보 영상 발표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와 우승 상금 시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팀 우승 40만원, 개인 우승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포터즈 개인 우승자 박수현 양은 “3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서포터즈 동료들에게 고맙고 홍보실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옥탑방 오봉자싸롱 이승일 이사는 “서포터즈 가운데 이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오봉자싸롱과 함께 했던 서포터즈에서의 경험을 좋은 밑거름으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탑방 오봉자싸롱’은 오는 19일부터 21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창업 & 프랜차이즈쇼’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