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삼주아트홀, <최현우의 더 셜록> 소방가족 600여명 초청
2015-03-12 15:30
삼주, 4~5월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공연 예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민락동 MBC삼주아트홀(대표 백승용)은 11일 소방가족 600여명을 초청한 <119 Happy Fun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삼주 후원, MBC삼주아트홀 주관, (사)부산환경실천협의회(상임대표 강용진, 김태식)가 주최하여 3월 11일(수) 공연에 부산 소방가족들을 초청하는 <119 Happy Funday>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630여명의 부산 소방가족들은 MBC삼주아트홀에서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_553번가의 비밀(이하 최현우의 더 셜록)'을 관람했다.
<119 Happy Funday> 행사는 지역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평소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방관 가족들은 매직쇼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즐기며 가족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우의 더 셜록> 평일 공연에는 매지션 최현우의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공연 관람 이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MBC삼주아트홀은 <최현우의 더 셜록>을 끝으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공연의 체험을 위해 대관 및 기획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11회 공연할 예정이다. 극단21의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를 새롭게 해석해, 극의 테마곡 '노란 벽돌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를 따라 길을 떠나요'란 창작 노랫말과 리듬을 흥얼거릴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여운이 남는 가족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