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와 정연대 코스콤 사장. [사진=코스콤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스콤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가동 시기는 내년 중반으로 잡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추구하는 고객 중심 업무절차와 비즈니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현재 국내와 외국계 증권사 34곳에 종합증권업무 정보기술(I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