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동 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2015-03-12 11:06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안산동(동장 한윤희)이 10일 안산천 상류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센터 유관단체 회원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 안산천 상류를 따라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번 안산천 정화활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친수 하천 가꾸기 일환으로 하천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꾸어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안산동은 매월 1회 우리동네 클린데이(대청소의 날)를 지정하여 안산천 뿐만 아니라 주택가, 도로변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 동장은 “꽃샘추위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안산천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