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도미니카 어린이에 비타민C 제품 기부
2015-03-12 09:36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경남제약은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빈민촌 아이들에게 어린이용 비타민C ‘비타쮸’ 등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토도밍고 내 빈민 지역인 라스까니따스마을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천주섭리수녀회 김글라라 수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글라라 수녀는 지난해 레모나 고객 게시판에 극심한 빈곤으로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해 잦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도미니카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지원해줄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