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챔피언스리그' 첼시 vs 파리생제르망…즐라탄 퇴장한 이유는?

2015-03-12 06:42

첼시 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사진=SPO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첼시와 파리생제르망의 경기에서 즐라탄이 퇴장을 당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FC와 파리생제르망FC의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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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0분 파리생제르망 공격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상대팀 첼시의 오스카에게 고의적인 태클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됐다.

파리생제르망은 1명이 부족했지만, 첼시에 맞서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고, 그 뒤를 세스크 파브레가스, 오스카, 에당 아자르가 선발에 포함시켰다. 네마냐 마티치와 하미레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존 테리와 게리 케이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파리 생제르망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공격으로 나섰고, 블레이즈 마투이디, 티아고 모타, 마르코 베라티가 중심에 섰다. 수비수는 다비드 루이스를 비롯해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막스웰이 포백으로 나왔고 골문은 살바토레 시리구가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