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연두, ‘여자가 되고 싶어’ 무대서 시크한 매력 발산

2015-03-12 00:22

[사진출처=MBC뮤직 ‘쇼챔피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딜라잇 연두가 강렬한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딜라잇 연두가 ‘여자가 되고 싶어’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연두는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타이틀 곡’여자가 되고 싶어’의 가사에 맞춰 귀엽고 시크한 미소로 추운 날씨에도 모여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연두의 타이틀 곡 ‘여자가 되고 싶어’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털털한 성격의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POP장르로 일렉트로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케이블TV 20주년으로 꾸며진 이번 ‘쇼 챔피언’에는 신화, 포미닛, 니엘, 빅스, 나인뮤지스, 리지, 에이블, 연두, 보이프랜드, 러블리즈, 에릭남, 스텔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첫 미니앨범 ’여자가 되고 싶어’로 솔로활동에 나선 연두는 오는 13일(목) KBS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