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꽂으면 바로 영화감상, 무비콘 콘텐츠USB 출시
2015-03-11 09:3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TV와 셋톱박스에 내장된 USB 포트를 이용해 콘텐츠를 즐기는 수요(USB플레이)가 늘고,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규격에 맞춘 온더고(OTG) USB플레이가 새로이 등장하면서 이들 USB플레이 제품군이 새로운 가정용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PC와 같은 호스트 기기에 의존하지 않고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대용량 메모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이 등장하고 있다.
콘텐츠 전문업체 ㈜유비윈에서도 이러한 OTG USB방식을 활용한 키즈용 엔터테인먼트 제품’무비콘 콘텐츠USB’를 출시하였다.
‘무비콘 콘텐츠USB’ 역시 USB플레이와 모바일용 온더고(OTG)를 동시에 지원, 높은 호환성과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 수요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유비윈은 ‘무비콘 콘텐츠USB’ 외에도 OTG USB플레이를 적용시킨 외국어 학습용 제품 ‘랭귀지타운 콘텐츠USB’ 및 OTG젠더와 외장하드를 결합한 ‘무비콘 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무비콘 콘텐츠USB’는 높은 호환성과 휴대성 외에도 자막선택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영화감상용 외에 학습용으로 활용 시 영어 자막이나 무자막 설정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무비콘 콘텐츠USB’제품은 총 9종으로, ‘디즈니 베스트 장편 애니메이션’/’디즈니 베스트 단편 애니메이션’/’미키마우스 베스트 애니메이션’/’도날드 덕 베스트 애니메이션’/’구피 베스트 애니메이션’/’슈퍼맨’/’고인돌가족 플린스톤’/’클리포드’/’루니툰 베스트 애니메이션’이 있다.
‘디즈니 베스트 장편 애니메이션’에는 ‘신데렐라’, ‘101마리의 달마시안’ 등 총 17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디즈니 베스트 단편’에는 ‘다람쥐 구조대’, 실리심포니’ 등 총 59편의 베스트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 밖에도 ‘톰과 제리’와 ‘꼬마유령 캐스퍼’ 및 추억의 애니메이션 ‘딱따구리’와 ‘뽀빠이’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문의 070-4376-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