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 1130억 이탈… 해외펀드 204억 유입
2015-03-10 09:05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130억원 이탈됐다. 사흘연속 순유출이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3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04억원이 들어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로는 3475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02조9천54억원으로 늘었고 순자산총액은 103조974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