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듀엣.."공기 반, 허세 반" 혹평

2015-03-09 22:02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가 최현석 셰프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소유는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출연했다. 그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꾸몄다.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힌 최현석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끝까지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 반 허세 반”이라는 평가를 했고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최현석은 실제 본인이 소유한 기타를 현장에 가져와 연습을 하고 사전에 소유와 따로 리허설을 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

한편 9일 오후 방송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현석과 샘킴 셰프의 '야식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