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극찬에도 불구하고 에스더김 1위 쟁탈

2015-03-10 00:2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극찬에도 불구하고 에스더김 1위 쟁탈…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극찬에도 불구하고 에스더김 1위 쟁탈

'K팝스타4' 이진아가 새로운 자작곡 '겨울부자'를 공개했지만 1위는 에스더김에게 돌아갔다.

8일 SBS 'K팝스타4'에서는 에스더김과 이진아 ‘겨울부자’ 등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지난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 정승환, 그레이스신이 생방송에 진출한 후 A조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겨울부자’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직접 만든 ‘겨울부자’를 공개했지만 투애니원 '컴백홈'을 부른 에스더김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다양한 자작곡을 발표해 'K팝스타4' 화제의 참가자로 떠오른 이진아는 이날 경연에서도 새로운 자작곡 ‘겨울부자’를 전하며 "한 일주일 전에 만든 노래로 겨울에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진아는 자신이 만든 '겨울부자'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독특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겨울부자'는 "그대의 품에 안기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걸요"라는 포근한 가사와 동화 같은 리듬이 어우러져 심사위원들도 극찬했다.

유희열은 "내 뒤통수를 탁 때리는 무대였다", 박진영은 "가사까지 마음에 와닿았다", 양현석은 "'겨울왕국'의 삽입곡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