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혜리♥류준열-이진아♥신성진, 일은 사랑을 타고…연기 or 음악이 이어준 연인들
2017-08-16 17:23
보통 사랑이란 힘든 일을 함께 하거나, 비슷한 일에 공감하는 사이에 싹 튼다. 연예인의 경우 더욱 그렇다. 같은 작업을 호흡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랑이 커진다. 두 여자 연예인이 같은 날에 터진 열애 소식의 주인공들 역시 그랬다.
걸스데이 혜리와 가수 이진아가 같은 날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같은 일을 함께 하던 동료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먼저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한 연예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세간에 알려진 혜리와 류준열은 열애설이 불거진 뒤 1시간도 채 안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달랐다. 드라마 속에서 못 이룬 사랑이 아쉬운 듯 두 사람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기적인 조언을 통해 더욱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혜리가 연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류준열이 그의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이는 혜리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고백한 바 있다.
혜리, 류준열의 열애 소식에 이어 같은 날 가수 이진아의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오후 한 연예매체는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이진아 소속사 측 역시 “음악 작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진아와 신성진의 경우도 같은 일을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진아가 최근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RANDOM’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 작업에 신성진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진의 도움으로 ‘RANDOM’은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인정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