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신세계몰에 공식 스토어 오픈…핸드폰으로 트렌치코트 살 수 있다

2015-03-09 15:26

[사진제공=버버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버버리는 신세계 그룹과의 디지털 협업을 통해 신세계 온라인 몰인 SSG.COM에 버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버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버버리 온라인 플래그쉽 스토어인 'Burberry.com'의 포맷을 그대로 반영했다. 브랜드 가치 유지와 동시에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버버리 제품을 선보인다.

버버리는 지난해 tmall을 통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지만, 국내에서 협업을 통한 온라인 스토어 오픈은 처음이다.

버버리 측은 모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복,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시계, 향수, 메이크업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가격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며 선물 포장 서비스와 무료 배송 및 환불 서비스도 가능하다.

버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한국 내 모바일, 테블릿PC 및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