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신입생 모집 앞서 오픈데이 개최

2015-03-09 13:51
3월 19일 코엑스서 입학설명회 이어 4월 3일 예비 학부모에 학교 공개하는 오픈데이 진행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해외캠퍼스 브랭섬홀 아시아(BHA www.branksome.asia)가 2015-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3일 예비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오픈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힌 것.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세계 8대 명문학교인 캐나다 학교 브랭섬홀을 모태로 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112년 전통 명문 학교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수준의 커리큘럼과 교육시설이 장점이다.

2012년 설립 이후 현재 6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주니어스쿨(유치원, 초등학교), 미들∙시니어스쿨(중고등학교)로 구성된다. 눈 여겨 볼 점은 브랭섬홀 아시아가 세계적인 수준의 IB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IB 프로그램이란 국제공통 대학입학자격제도(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이비 리그 (IVY League) 대학을 포함한 전 세계 75개국의 2,000여개 대학에서 우선 입학 평가 항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다.

IB 커리큘럼을 통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브랭섬홀 아시아 졸업 인증과 IB 디플로마 인증, 대한민국 고등학교 학력 인증 세 가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미국 입학 시험인 SAT, ACT를 준비하는 주말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다.

캐나다 명문 브랭섬홀 아시아는 최첨단 시설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웰니스 센터,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융합교육을 뒷받침하는 STEM V센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첨단 보안설비를 갖추고 있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쿨버스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가을학기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8월에 신학기가 시작되고,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이, 12월 중순부터 약 3주간 겨울방학이 진행된다. 2015-2016학년도 지원 가능한 연령은 유치부는 2011년 8월 31일생부터, 고등학생은 98년생까지다.

브랭섬홀 아시아 관계자는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첨단 교육시설,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해 타 국제학교와도 견줄 수 없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입학설명회와 오픈데이를 통해 브랭섬홀 아시아의 상세한 정보를 접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전 예약(http://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주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