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청소년 효 실천의 날' 운영
2015-03-09 13: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오금동(동장 김영기)주민센터가 올해 ‘청소년 효 실천의 날’을 운영한다.
‘청소년 효 실천의 날’은 지역 내 중·고교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 행사는 핵가족화와 개인주의로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현대사회에 청소년이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리, 말벗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는 사랑의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기 ‘청소년 효 실천의 날 자원봉사단’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2기 자원봉사단도 7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