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문화카페 운영기금 마련 위한 나눔 행사
2015-03-09 11: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9∼10일 시청 앞 분수광장 일원과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카페 레인보우(rainbow)’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연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gunposi.liveinkorea.kr)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시스트 홈쇼핑 후원으로 진행되는데, 후원품인 VIKI 의류와 신발 그리고 속옷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올해 4월 중 오픈 예정인 다문화카페 레인보우(rainbow)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명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사랑 나눔 바자회가 다문화카페 운영자금 마련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홍보, 다문화가정 이해 확산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문화카페 레인보우를 이주여성 자립지원 일자리공동작업장,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체험 학습장, 외국인 근로자 인권 및 법률 상담 지원 등의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