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전설의 마녀 ‘완벽한 해피엔딩, 흥행퀸 한지혜도 ‘한지혜 립스틱’ 완판행진

2015-03-09 12:05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은 몰락했고, 마녀 4인방은 행복한 삶을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마지막회에서는 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문수인(한지혜 분), 서미오(하연수 분)의 성공과 신화그룹의 몰락이 그려졌다.

매주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 수인(한지혜 분)과 우석(하석진 분)도 잠시 이별했다. 1년이 지난 후, 4명의 마녀는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제주도에서 이문(박인환 분)과 복녀(고두심 분)의 비밀 결혼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서 우석과 수인이 재회했다.

재회의 순간 영옥(김수미 분)이 수인에게 핑크 립스틱을 전달했고, 수인이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노출되며 해당 립스틱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방송에 노출된 한지혜 립스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504번 제품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벨벳 텍스쳐의 선명하고 풍부한 핑크 컬러의 립 제품으로 방송 후, 노출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조르지오 아르마니 매장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전설의 마녀’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고 한지혜는 MBC 주말극에서만 ‘금 나와라 뚝딱’, ‘메이퀸’과 함께 세 편의 히트작을 배출하며 흥행퀸의 면모를 이어갔다.

더욱이 흥행퀸의 면모를 보여준 것과 동시에 “한지혜 립스틱”으로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며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보여줘 뷰티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MBC ‘전설의 마녀’에서 수인과 우석의 재회를 본 네티즌들은 “립스틱만 발라도 저렇게 아름답다니 역시 대단한 미모다”. “역시 한지혜! 미모가 변함없고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한지혜에게 정말 잘 어울린다”, “우석과 수인의 재회가 더욱 빛이난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