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홀린 에스더김, 과거 첫 무대서 양현석 "여성 참가자 중 TOP2 들 것"

2015-03-09 10:55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4' 에스더김이 2NE1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으로 시청자들을 홀린 가운데, 과거 첫 무대에서 양현석이 말한 심사평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1월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에스더김은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올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Almost is never enough)'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에스더김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정말 YG 스타일이다. 시원한 발성도 좋고, 표정도 정말 좋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표정도 잘 한다. 감히 예상하건데 에스더김은 이번 시즌 여성 참가자 중 톱2에 들어갈 것"이라며 극찬했다.

박진영 유희열 역시 "말 도 안되는 목소리" "숨소리가 음악처럼 들린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8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 에스더김은 '컴 백 홈' 무대로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A조 1위로 생방송 TOP8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