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핫 클릭] 런닝맨 하니, 인기가요 빅스, 엑소 콘서트, 중국 외교부장, 한국판 터미널,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세바퀴 황석정, 식사하셨어요 조권, 슈퍼대디 열 이유리, 무한도전 어린이집, 슈퍼맨 야노시호

2015-03-08 17:37

[온라인 핫 클릭] 런닝맨 하니, 인기가요 빅스, 엑소 콘서트, 중국 외교부장, 한국판 터미널,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세바퀴 황석정, 식사하셨어요 조권, 슈퍼대디 열 이유리, 무한도전 어린이집, 슈퍼맨 야노시호
 

[사진=EXID 하니 페이스북]

▶런닝맨 하니

걸그룹 EXID 하니가 ‘런닝맨’ 유재석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내내 하니가 아닌 희연이라 불러주신 유느님, 유느님과 짝꿍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SBS ‘런닝맨’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유재석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니는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우월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하니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8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인기가요 빅스

그룹 빅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이별공식’으로 1위를 기록했다. 빅스는 KBS '뮤직뱅크‘ ,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까지 1위를 해 방송 3사를 석권했다.

1위 결정 후 빅스 멤버 라비는 “소속사 여러분과 스태프 분들, 팬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빅스, 슈퍼주니어 D&E, 니엘,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마이네임, 에릭남, 소야xKK, 소나무, 안다, 혜이니, 비아이지, 러버소울, 샤넌, 에이코어,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엑소 콘서트

엑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 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열었다.

엑소는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디 엑소루션’을 펼쳤다.

‘중독’, ‘히스토리’, ‘엘도라도’로 콘서트를 시작한 엑소는 공연 중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세훈은 “감사하다. 오늘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며 공연을 펼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디오는 “오늘 정말 최고다.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오늘 그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낸 뒤 팬들의 안전한 콘서트 관람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이는 “정말 보고 싶었다. 오늘 이렇게 팬 여러분들 보려고 그렇게 힘들게 연습한 모양이다”라며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했다.

수호도 “모두 하나가 돼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7~8일, 13~15일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중국 외교부장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기자회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이 외교부장은 8일(현지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중 정상회담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중국과 북한은 우호적인 이웃국가로 중국은 두터운 신뢰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외교부장은 “우리는 북중간 전통적 우의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양국 관계가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중 관계가 견고한 기초를 갖고 있는 만큼 일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받아서도 안된다”며 “양국 정상이 언제 만나는지는 양측이 편리한 시기를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장은 “한반도의 전체적인 정세는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 때문에 건설적인 작용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반도 안정과 비핵화를 실현하고 각 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정세가 다시 민감한 시기에 진입했다”며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함을 유지하고 여러 방면으로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일을 한다면 6자회담 지속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판 터미널

한국판 터미널 사건이 발생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터미널’을 떠오르게 하는 실화가 인천공항에서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프리카인 A씨는 지난 2013년 11월 내전이 반복되는 고국에서 입영을 거부하고 도망치듯 나와 출입국관리 당국에 난민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당국은 난민신청 사유가 부족하다며 이를 불허했고, 그를 태우고 온 항공사에게 송환지시서를 보냈다.

귀국하면 구속될 것이라며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지 않던 A씨는 송환 대기실에서 숙식을 채결하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전을 시작했다. A씨는 송환 대기실에서 나갈 수 있게 해달라는 인신보호 청구소송과 변호사를 접견할 수 있게 해달라는 헌법소송, 정식으로 난민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행정소송 등을 냈다.

지난해 4월 인천지법은 대기실 수용이 위법하다며 A씨의 손을 들어줬고, 판결에 따라 5개월 만에 A씨는 환승구역에서 나갈 수 있게 됐다.

20여일 후 당국은 면세점 매장을 전전하는 A씨의 입국을 허가했으며, 이후 송환 대기실 내 난민 신청자의 변호인 접견을 허가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가처분이 나왔다.

올해 1월 서울고법은 난민 심사조차 받지 못하게 한 당국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선고했고, 지난달 10일 A씨는 1년 3개월 만에 정식 난민 심사를 신청했다. 최종 결정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우리는 무슬림들의 칼리프 이브라힘 이븐 아와드 이븐 이브라힘 알 후세이니 알 쿠라시(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다른 이름)에 대한 충성을 선언한다”는 녹음 성명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은 인질들을 참수하고 영상을 공개하는 등 IS 선전 방식을 노골적으로 차용해왔다.

▶세바퀴 황석정

‘세바퀴’에 출연한 황석정이 친구 김광규를 당황시켰다.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황석정은 “김광규가 저녁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 같은 동네에 산다”고 말했다.

황석정의 발언에 당황한 김광규는 “지나가는 말로 밥 한 번 먹자 했다”고 하자 황석정은 “김광규는 표현이 서툰 촌놈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세바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 있던 개그맨 김태현은 “가만 보니 황석정 씨가 세뇌시키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황석정을 당황시켰다.

▶식사하셨어요 조권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그룹 2AM 조권이 화제다.

8일 오전 방송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조권과 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조권은 “항상 생각하는 건데, 지금의 삶을 잘 유지시킬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며 “연예인으로서도, 조권의 삶도”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힘겹게 데뷔했고 깝권으로 어쩌다 큰 사랑을 받았다. 힘겹게 27살이 됐는데, 지금의 현재 위치, 앞으로 나의 삶을 잘 유지시켜야할 텐데”라고 덧붙였다.

이날 ‘식사하셨어요’ 방송 중 조권은 정진운과 요리 대결을 펼쳐 오징어 베이컨 쪽파말이로 승리를 거뒀다.

▶슈퍼대디 열 이유리

탤런트 이유리가 ‘슈퍼대디 열’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리는 13일부터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 싱글맘 차미래를 맡아 열연한다.

이유리는 지난해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14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악녀’로 큰 사랑을 받은 이유리가 이번에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다양한 배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 이유리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매료될 것”이라며 “자상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유리가 진성성 있는 연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과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분)가 아홉살 차사랑(이레 분)을 두고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13일 저녁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무한도전이 ‘어린이집’ 특집을 해 화제를 낳았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수업을 받은 후 실제 어린이집의 일일교사에 도전했다.

네 살 이하의 아이들을 지도하게 된 유재석은 아이들의 이름을 먼저 외우고 평소 말하는 목소리보다 높은 톤과 과장된 제스처를 연습했다.

하지만 첫 번째로 등원한 태은이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리는 등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이어 똘망똘망한 하율이가 등장했다. 하율이는 낯을 가리지 않고 유재석의 품에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접한 하하는 눈을 떼지 못하며 “나도 딸”이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편은 무도 특유의 예능감으로 최근 화두가 된 ‘어린이집’ 문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슈퍼맨 야노시호

‘슈퍼맨이돌아왔다(슈퍼맨)’ 일본 배우 야노 시호가 ‘러브레터’ 상황극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 편이 전파를 탔다. 슈퍼맨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 이휘재와 쌍둥이, 엄태웅과 엄지온, 추성훈과 추사랑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홋카이도를 찾았다. 설원 위 야노 시호는 “오겡끼데스까?”라고 물으며 영화 ‘러브레터’의 명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를 하며 명대사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었다.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감정 몰입에 추성훈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엄마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사랑은 이날 “아빠가 좋아 만세가 좋아”라는 질문에 “만세”라고 답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