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외계층 대상 문화누리카드 발급

2015-03-06 15:55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 개인별 연 5만원 한도 전원 발급

[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내달 30일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음반·도서 구입을 비롯해 국내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연 5만 원 한도로 개인별 모두 발급하되,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11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4월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