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바이질스튜어트, 모델 한느가비와 스타일링 협업 진행

2015-03-07 00:01

[사진제공=질바이질스튜어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스트릿 패션으로 유명한 탑모델 한느가비 오딜로(Hanne gaby odiele)와 함께 스타일링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해외 패셔니스타 한느가비가 직접 선택하고, 한느가비만의 패션감각으로 스타일링한 착장을 선보인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아이템이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연출 가능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 아이템인 원피스뿐 아니라 한느가비의 소장품까지 자유롭게 활용한 일상적인 스타일링을 뉴욕 현지에서 촬영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얼굴로 세계모델랭킹 50위 안에 드는 한느가비는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스타일 아이콘. 앞서가는 패션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모델이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 찍은 샤넬 화보 속에서 특유의 분위기와 패션 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숙녀사업부를 맡고 있는 김선미 부장은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 한느가비와 함께 인위적인 느낌의 스타일이 아닌 고객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자연스럽고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잡지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많은 여성 고객들과 일상의 스타일을 공유하고 교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