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알프스 in 성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모집..25세미만
2015-03-06 08:32
<뮤직 알프스 in 성남> 페스티벌은 지난 6년간 성남문화재단이 개최해온 <앱솔루트 클래식>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국제교류 사업이다.
세계적 명성의 스위스 톤할레 오케스트라 단원 및 취리히 음악원 교수와 취리히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함께 참가하는 이번 국제교류 페스티벌은 스위스 취리히를 교류도시로 삼아 성남시와 취리히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문화예술 교류 사업이다.
세계적 명성의 교수진들과 더불어 수석지휘자로 합류할 세계적 차세대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즈(Christian Vásquez)는 현재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청소년 음악 교육의 산 모델인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출신이다.
▶한국 측 단원 선발=성남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25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어 구성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2주간의 연습기간 동안 스위스 측 참가자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되고,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성남시 청소년 중 일부 청소년은 2016년에 스위스 취리히 현지를 교차 방문하여 다양한 현지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