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재난현장 순찰차량 생겨

2015-03-05 15:09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 의용소방대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재난현장 순찰차량이 생겼다.

소방서는 5일 김성제 의왕시장,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나영주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인승 스타렉스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총 5개대 135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사고 및 예방순찰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지만 전용 활동차량이 없어 매번 개인차량을 이용해 활동해 왔다.

이러한 업무불편을 겪는 의용소방대의 어려움이 알려지자, 의왕시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돕기위해 이날 스타렉스(12인승)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