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중국판 런닝맨' 큐시트 유출돼…루한·크리스 포함"

2015-03-05 09:24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중국판 버전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큐시트가 유출됐다.

4일 중국 매체 대종망은 "최근 중국 온라인에 '달려라 형제' 시즌2 큐시트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달려라 형제'시즌2에는 시즌1에 출연했던 덩차오, 리천, 안젤라베이비, 왕조람 등이 합류했다.

특히 게스트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루한과 크리스가 포함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달려라 형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