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이른아침 200m 이상 줄 서!,팝과 힙합 접목”

2015-03-04 16:33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럽 투어를 하고 있는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 신문에 보도돼 화제다.

4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에 배포되는 신문 메트로가 지난 1일(현지시간) 헬싱키에서 있은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럽'(Block B Block Party in Europe) 공연에 대해 전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열었고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며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아침에도 200m 이상 줄을 설 만큼 많은 관객이 찾아 놀랍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연장에 2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한글로 써진 응원 도구를 흔들고 블락비의 히트곡을 유창하게 따라불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직 블락비에 대해 사전 인터뷰 등 공연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해당 매체가 블락비의 소식을 전해 놀랍다는 분위기다.

블락비는 오는 6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남은 유럽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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